포항 북구, 기계 현내1지구 사전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포항 북구, 기계 현내1지구 사전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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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북구)
(사진=포항시 북구)

경북 포항시 북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기계면 현내1지구의 토지소유자들과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과 함께 지난달 27일과 28일 사전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전경계협의 현장사무소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현내2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으며, 지적재조사측량 후 현실경계를 기반으로 타인토지 건축물 침범, 맹지해소 등 지적불부합지의 해소를 위해 재설정된 경계에 대해 드론항공영상 및 파노라마영상을 중첩하여 토지소유자별 1:1 경계협의로 진행했다.

오기태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전국의 지적불부합지구를 대상으로 지적경계와 현황경계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 가치를 높여주는 국책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