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서...작품 시연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인기 공예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4 공예워크숍’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예워크숍은 작가 작품시연 프로그램으로 6일 개막하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 ‘2024경기공예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주요 작가로는 도자, 금속, 유리 세 분야에서 배세진, 하명구, 한정은, 이상협, 정호연, 김준용, 윤호석, 이기훈, 이정원, 이태훈, 브리 채슬러(Bri Chesler), 핫글라스 작가회(Meet the hotglass) 등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블로잉: 유리 아트 서바이벌, 시즌3)에서 2·3위를 차지한 민히 수 잉글랜드와 존 샤빈의 작품도 시연한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공예체험과 마켓,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와 ‘유리공예 작가회’에 감사하다”면서 “인기 공예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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