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롯데리아 성수동 팝업, 2주간 2만명 방문 '호응'
'45주년' 롯데리아 성수동 팝업, 2주간 2만명 방문 '호응'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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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인기
성수동에 운영 중인 롯데리아의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오픈 첫날 브랜드 모델인 배우 천우희가 참여한 모습. [사진=롯데GRS]
성수동에 운영 중인 롯데리아의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오픈 첫날 브랜드 모델인 배우 천우희가 참여한 모습.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성수동에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이 누적 체험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 문을 연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은 롯데리아 창립 45주년을 기념한 공간이다. 총 3층으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햄버거를 소재로 한 아트 작품부터 AI(인공지능)가 그림을 생성해주는 브레인 아트 체험,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팝업 오픈 당일에는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배우 천우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 중에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인기가 높았다.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를 먹고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 사전예약 오픈 5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고 총 1500명이 체험하는 등 방문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롯데GRS 측은 “오픈 이후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 외국인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2만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16일까지 2주간 25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팝업 사진 촬영 및 문의, 방문, 언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팝업을 직,간접 체험하며 45년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의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