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 예정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은 이명숙 괴안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관내 이웃돕기 사업 지원을 위해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0일 소사구에 따르면 해당 김치냉장고는 지난달 19일에 개최된 제7회 괴안동 목일신음악회에서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이 받은 경품으로,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동에 전달됐다.
이날 기부된 김치냉장고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밑반찬 지원사업 등 새마을부녀회의 특화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눌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김치냉장고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명숙 부녀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김치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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