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색별빛 야경 투어' 가평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음 달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 용산역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경기 가평 지역 관광지와 체험, 야경을 즐긴 뒤 돌아오는 당일 여행으로 구성했다.

13일에는 △자라섬 이화원 △잣고을 시장 자유식 △잣 향기 푸른 숲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하고 꽃차 시음과 한방 족욕 체험,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일에는 둘러보는 코스는 동일하며 저녁 식사 메뉴와 체험을 달리 구성했다.

자세한 상품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함께 여행하고 싶은 분들과 연말 분위기를 기차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며 "취향에 맞는 체험 코스를 골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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