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카카오뱅크 협업 상품 운영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롯데리아’ 상품을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26주 동안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저축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롯데리아와 협업한 이번 이벤트는 햄버거 등의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매주 자동이체 성공 시 롯데리아 햄버거를 비롯한 인기메뉴 6종 및 통합 외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 마일리지 등 7번의 주차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주차에는 롯데잇츠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잇츠마일’ 3000 마일을 받을 수 있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 3주 간은 롯데리아 인기 버거 ‘리아 새우(2주차)’와 ‘리아 불고기(3주차)’ 39% 할인 쿠폰을, ‘데리버거(4주차)’는 42% 할인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디저트 메뉴에 혜택도 마련됐다. 11주차 적금 성공 시 롯데리아 ‘양념감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8주에는 ‘치즈스틱’ 4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마지막 25주에는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5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이 적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햄버거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롯데리아의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드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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