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예미역 일원에서 열려
강원 정선군 신동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예미역 일원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진동호회 ‘꿈틀’과 협력하여 진행된 ‘사진작가 체험’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직접 촬영한 풍경 사진을 선보이며, 각자의 재능과 독특한 시각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확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 유관기관에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서비스와 가치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길 신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과 독특한 시각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진동호회 ‘꿈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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