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권영세·나경원·김기현 의원 등 거론
국민의힘은 18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추릴 방침이다.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릴 비상의총에서는 비대위원장 인선 및 비대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외부인사 대신 원내 중진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 돼 있다.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최다선 6선의 주호영 의원과 5선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이 거론되고있다.
다만 주 의원은 국회부의장에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mjkim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