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만성질환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홍보 , 당뇨합병증 예방관리 실적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국내 10대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상설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분야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특별 강좌’를 개최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의 식사(영양)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설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힘써왔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