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18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 경남지회의 협조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에이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강한 노년의 성과 양성평등 △성매개 감염병 경로와 예방법 △성 매개 감염병 조기 검진 및 치료 필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율을 높이기 위하여 결핵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혜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년기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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