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 개최
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1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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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 “창녕군 미래 농업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
사진 창녕군(성낙인 군수가 20일
사진 창녕군(성낙인 군수가 20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낙인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될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도천면 일리에 시설면적 495㎡ 에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에 맞춰 설계, 세척기, 착즙기, 동결건조기, 추출기 등 총 31종 51대의 가공장비를 갖춰 지역 농산물을 주 원료로 한 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사진 창녕군(지난 20일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등 참석 내빈들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지난 20일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등 참석 내빈들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전문기술과 가공시설 장비 구축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과 가공장비 사용 지원을 통해 특산품 개발, 가공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공제품 생산 등 본격적인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최상의 가공시설을 갖춘 창녕다움 가공센터가 우리 군의 미래 농업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가공센터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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