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동구, 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12.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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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동구)
(사진=인천시 동구)

인천시 동구는 지난 26일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정책적 요구 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민생 안정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중추이며, 민생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