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금연과 저축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초단기 적금상품인 ‘OK금연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OK금연적금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이들을 위해 개발된 적금 상품이다. 금연을 다짐하고 담뱃값에 해당하는 4800원 또는 9600원 중 선택해 ‘48일’ 초단기 기간 매일 저금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4.8%(세전)이며, 모든 회차(48회차)를 납입하고 만기 해지 시 제공하는 우대금리 세전 연 4.8%포인트(p)를 더해 최대 연 9.6%(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금연을 응원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전 회차 납입 및 만기 해지 시 금연 여부와 관계없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OK저축은행은 새해 목표 달성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건강관리와 금연을 다짐하는 고객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고자 OK금연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고객 생활 패턴에 맞는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해 목돈 마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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