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사업 공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우주현 교수가 자살예방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주현 교수는 오랜 임상경험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간호학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의왕시 정신건강심사위원으로서 매월 지역사회 정신건강심사회의에 참석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평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살예방사업의 개선과 추진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우주현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 및 자살예방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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