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5일 설 연휴를 앞두고 마산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 및 대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계획 수립 및 대피 매뉴얼 숙지 당부 ▲화재 예방 안내 ▲전기 시설 안전 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이다.

유해공 서장은 “노인요양시설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점검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김포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지도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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