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청년들에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 기회 제공
전북 군산시가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은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작년에도 총 18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청년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군산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2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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