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3일 제199회 임시회 개회
양평군의회, 3일 제199회 임시회 개회
  • 양평/문명기기자
  • 승인 2012.05.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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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1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석불역 관련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첫날인 3일 오전에 개회식을 가진 뒤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치결과 보고건'과 '양평군 공유재산(양동부추 가공·저장시설)사용료 면제기간 연장 동의안' 석불역과 관련하여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할 '성명서' 채택 등 동의안, 조례 제개정안 등 8개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 184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간에 지적됐던 사항들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아 미흡했던 행정사항들의 처리현황을 꼼꼼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석불역사 고상홈설치 및 수도권전철 연장운행과 관련한 성명서를 채택,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제출하여 석불역을 사수하려는 양평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키로 했다.

김승남 의장은 "성명서 제출과 더불어 집행부와 함께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석불역 사수에 대한 군민의 열의가 큰 만큼 군의회도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요구사항을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