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수도권 320명 참가 남원의 진수 체험
남원시는 4~5일1박2일 동안 ‘춘향이와 함께하는 남원 1박2일’이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320명이 참여하고 코레일 서울역과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가르며 떠나는 힐링 기차여행이다.
오전 9시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12시45분 남원역에 도착할 때까지의 열차운행 중 미스춘향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과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시간, 와인강좌, 와인 무료시음, 레크리에이션 등 영화감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1일차 일정은 남원역 도착과 함께 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 환영식이 이어지고 바로 주말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퍼레이드 참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 혼불문학관, 광한루원 야간공연 ‘가인춘향‘ 관람으로 이어진다.
2일차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와 함께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행사장 관람, 자유중식으로 이번 주요행사는 마무리된다.
미스춘향과 함께하는 이번 열차여행은 열차의 낯선 흔들림조차 리듬삼아 차창 밖 풍경화처럼 보여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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