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의 해변을 소유한 대부호를 만났다.
9일 방송된 추석 파일럿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사전 섭외 없이 ’하룻밤‘을 재워줄 현지인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이상민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소렌토 인근의 비키니 해변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이들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한 노인을 만났다.
알고 보니 노인은 비키니라는 이름의 개인 해변과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레스토랑을 소유한 엄청난 자산가였다.
이에 두 사람은 그의 업무 종료 시간까지 오매불망 기다리며 대저택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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