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와 주막 문화‧발효가공제품 6차 산업화에 기여
강원 홍천군은 농업회사법인 미담주의 조미담 대표가 전통주와 주막 문화, 발효 가공제품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대한민국지식인협회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신지식인을 전국에서 다각적인 추천을 받아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조 대표는 군의 명품 농‧특산물과 청정자연 활용한 미담주 8종과 미담초 1종, 미용뷰티상품 1종을 상품화해 시판 중에 있으며, 양조장 체험 및 전통주 강좌를 운영해 전통주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협업으로 홍천 잣 잎 식초, 찰옥수수 막걸리를 개발해 올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홍천군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과 전통주, 발효식초 등이 갖고 있는 자체 경쟁력과 그 부산물을 활용한 미용뷰티상품과 우리 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2차 가공, 3차 체험을 사업화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