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종합성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의초 김병창(6학년) 선수와 연서중 한경서(2학년) 선수가 각각 씨름 초등부와 레슬링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모든 선수들은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유득근 세종시 총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기종목에 대한 애착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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