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비(KOBE)가 10일 공식 오픈했다.
와이디온라인의 자회사 와이디미디어는 코비 개장을 기념해 10일 오후 5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약 3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8 Grand FirstMover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폐의 종말, 신인류의 시작’을 주제로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장(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과 최화인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이 강연에 나섰다.
2부에서는 최화인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이 ‘디지털화폐 미래전망과 거래소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디지털화폐 거래소인 코비는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코인 상장 검증 프로세스 등으로 통해 공정성과 공익성, 공공성을 갖춘 안전하고 투명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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