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휴가철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
롯데제과, 휴가철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7.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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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째…현재까지 약 30만명에게 껌 전달
지난 7월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롯데제과와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지난 7월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롯데제과와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금까지 약 30만명에게 껌을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일리톨 프로텍트, 자일리톨 화이트,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이달 26일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옥천 휴게소(서울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부여 휴게소(서천방향)에서 시행됐으며, 8월에는 7일 공주 휴게소(대전) 등 총 6개소에서 실시된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