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에도 ‘공홈족(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소비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공홈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최근 2년간 이용률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공홈족’이 증가하는 이유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이 다른 여행사(OTA)의 상품과 공식 홈페이지 상품을 비교해도 가격과 혜택 면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회원 할인 특가 △10박 투숙 시 1박 무료제공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즈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매력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공홈족’을 위한 ‘서머 득(得)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 득(得)캉스’는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거나 이용한 투숙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 제주신라호텔 숙박권(1매) △2등 10명, 신라스테이 서머 한정판 베어(1세트) △3등 30명, 신라스테이 서머 한정판 비치볼(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 11곳 호텔별 선착순 50명에게는 신라스테이 서머 한정판 토퍼(1개)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성비와 실속 있는 구성으로 공홈족을 위한 특가 상품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꾸준히 준비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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