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선정 10개 외식업소…특색메뉴 관광객에 선보여
경기 양평군은 지난 22일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문산 관광지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장수음식점(10개) 한상차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수음식점은 앞서 7월부터 12개읍면 86개 음식점 중 전문가 평가 기준에 따라 △전통 △명맥 △스토리가 있는 1차선정 외식업소 10개(신내강호해장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비원매운탕, 옥천면옥, 옥천냉면황해식당, 보광정, 양수가든, 연밭, 용문산중앙식당, 제일식당)를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미식투어단이 암행평가 방식으로 현장 방문해 9월 평가를 마쳤다.
군은 10개 대표 장수음식점이 한상차림 품평회를 통해 업소만의 특색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양평의 장수음식점을 한 번 더 기억하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사는 김용옥 군 관광과장, 고기섭 한국외식업지부양평지부장, 신창식 외식연구가, 손승달·강봉석 한식명인, 박은수 파워블로거, 김윤경 스포츠서울기자, 유성호 음식컬럼니스트, 노성규 디자인전문가. 최종민 트래블양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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