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우리기술 분유 생산 기념
1월19일까지 공식 SNS 댓글·사진 참여
1월19일까지 공식 SNS 댓글·사진 참여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남양분유와 소비자 사이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남양분유 추억소환 이벤트’를 오는 1월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1960년대에 일본산 탈지분유와 미국산 조제분유가 전부였던 시절에 우리 아이들에게 국산 분유를 먹이겠다는 고(故) 홍두영 창업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남양분유 추억소환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남양유업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남양유업과 함께했던 추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특히 남양분유와 함께 추억이 깃든 사진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최종 당첨자 30명에게 아기맞춤 과자·음료 등 아기먹거리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종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지난 56년간 남양분유는 단백질과 지방 비율은 물론 구조까지 모유에 가깝도록 설계했고, 국내 최초로 아기가 소화하기 쉬운 저분자 단백질을 적용하는 등 일등품질 분유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1967년 1월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남양분유를 생산한 이후 56년간 아기 먹거리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쌓아왔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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