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까지 예약…온라인 이용 1박당 1만원 할인
롯데호텔제주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서비스와 시설을 한데 묶은 ‘스테디셀러’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의 스테디셀러 패키지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제일 좋은 ‘키캉스(키즈+바캉스)’ 프로그램과 사계절 온수풀을 결합한 ‘해온’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롯데호텔제주의 스테디셀러 패키지는 크게 △가족형 객실인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 룸 △플레이토피아의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클럽 ‘챔피언 R’ 입장권 △쏭레브 키즈 트래블 키트 △해온 스위밍 쿠션 △미니바 무료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해온은 매주 목~화요일(수요일 휴무) 저녁마다 진행하는 라이브 콘서트와 함께 달빛 아래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로서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시설로 꼽힌다.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클럽 챔피언 R의 경우 2018년 12월에 첫 개장을 해 1년 남짓밖에 운영되지 않았지만, 오픈 후 관련 패키지 판매가 4000실에 달하며 가장 인기 높은 아이템으로 등극한 프로그램이다.
이 외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 룸은 이국적인 야외정원을 전망으로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함께 비치돼 가족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객실이고, 미니바는 맥주 3종과 감귤주스를 비롯한 11종의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스테디셀러 패키지 예약은 1월31일까지며, 투숙은 2월29일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23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며,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와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