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우고기를 최대 40% 할인한다.
15일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시기에,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한우 할인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또는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로 검색하고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등심과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 각 부위를 1등급부터 투플러스(1++)등급까지 기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특별할인이 적용된 한우고기의 구매 최소단위는 500그램(g)이다. 한우 1++등심의 경우 4만95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1만4950원에 판매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한우곰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한우와 함께 다시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는 한우사랑상품권을 22일까지 제로페이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추가 판매한다. 한우사람상품권은 우리한우판매점에서 한우를 구입하거나 식사 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가능한 매장 정보는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