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올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는 가운데 LF의 헤지스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LG전자의 가전 등 200여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79%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이(e)커머스 G마켓과 옥션, G9를 통해 빅스마일데이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 200여곳이 참여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LF와 아모레퍼시픽, LG전자와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LF는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LF 제품에 적용되는 5% 중복할인 쿠폰으로, 빅스마일데이 전용 20%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혜택이 더욱 크다. 대상 브랜드는 △해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버켄스탁 △핏플랍 등이다. 5월14일 20시에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통해 헤지스 남성 인기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도 브랜드 전용 최대 20% 할인쿠폰 9종을 마련했다. 판매 브랜드는 △설화수 △아이오페 △려 △일리윤 △해피바스 △오설록 △라네즈 △마몽드 등이다. 아모레퍼시픽도 17일 20시에 라이브커머스에서 설화수 스킨케어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LG가전 7%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노트북과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모니터 등에 활용 가능한 최대 10만원 중복할인쿠폰도 대거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 10일 라이브커머스에서 오브제 컬렉션 4종을 판매했다. 방송 한 시간 반 동안 4만5000여명이 시청하고, 총 3억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세 브랜드의 판매 실적도 좋다. 13일 오후 6시 기준 LG디오스 식기세척기는 15억9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LG 스타일러(5벌)는 11억6000만원, LG 휘센 듀얼 에어컨 10억30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LF 헤지스 티셔츠는 2억2000만원, 설화수 탄력에센셜 보습영양기초세트는 2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는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비롯해 브랜드 중복쿠폰까지 혜택 폭이 크고 다양해 특히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참여 브랜드사가 2배 정도 많아진 만큼 한층 강력한 혜택과 상품 경쟁력으로 소비자와 브랜드사 모두 만족할 만한 쇼핑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