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MZ(밀레니얼+Z세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 건강톡(건강) △LIFEPLUS(한화금융) △DREAMPLUS(블록체인·스타트업) △한화생명 e스포츠(e스포츠) 등 성격이 다른 유튜브 채널 5개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에서는 '외계인 납치 보상 보험'과 '먹방러를 위한 대식가 보험' 등 보험 정보를 알려주는 '붬(보험)내려온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비온뒤'와 함께 의학건강 유튜브 채널 '건강톡'도 운영하고 있다.
암과 당뇨, 치매 등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질병 정보와 예방법을 홍혜걸 박사와 여에스더 부부, 장진석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의료인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한화생명은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LIFEPLU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IFEPLUS에서는 인기 경제 유튜버 '슈카'와 힙합 뮤지션 '던밀스' 등과 함께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 TV와 공동으로 제작한 투자 웹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시즌 4까지 방영 중이다.
한화생명은 e스포츠팀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한화생명 e스포츠'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DREAMPLUS(드림플러스)' 채널에서는 블록체인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딱딱한 금융사 이미지를 벗어나 MZ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여 진정성 있는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