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동복 브랜드 에뜨와(ETTOI)는 기후변화로 사라져 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에뜨와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멸종 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에뜨와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앙증맞게 표현한 에뜨와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친환경 텀블러백 굿즈 증정 프로모션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약속 챌린지 △인증하면 기부되는 동물 엽서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에뜨와는 에뜨와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텀블러백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친환경 텀블러백은 플라스틱 백을 줄이고자 기획한 굿즈 제품이다. 에뜨와 텀블러백 굿즈 증정 행사는 전국 에뜨와 매장, 아가방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3000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어 에뜨와는 동물 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약속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약속 챌린지’를 실시한다. 약속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 ID 1개 당 환경재단 기부금 1000원이 적립된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동물보호 약속을 의미하는 아기 손가락 사진이나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엽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엽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 친환경 텀블러백과 함께 증정된다.

에뜨와는 약속 인증 챌린지 참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숙박권 △10만원 상당 에뜨와 온라인 상품권 △에뜨와 텀블러 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에뜨와 관계자는 “에뜨와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동물을 알리기 위해 매년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일상 속 착한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을 지킬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최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