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TF팀’ 현장회의 개최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TF팀’ 현장회의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8.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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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핵심사업 협업 TF팀 7개 중 하나인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이 지난 24일 밀키트 제조‧유통회사인 ㈜프레시밀을 방문, 밀양시 농산물 유통산업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사항 도출을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과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지역개발과, 농정과, 농업지원과, 축산기술과 등 7개과 8개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및 첨단영농 기술교육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농산물 유통‧판매 협조체계 구축으로 밀양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이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현장회의에는 7개과 부서장 및 8개 담당주사,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된 밀키트 제조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농산물 가공‧유통 현장의 온도를 체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우수한 밀양농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미래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6차산업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손재규 소장은 “밀양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추진중인 현안 사업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생산-가공-유통-관광 분야 각 사업들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내야한다”라며, “오늘 현장회의가 각 사업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