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SSF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SF샵은 부모님, 여자·남자친구 등 선물 받는 사람과 추석, 집들이, 취업 등 목적에 따른 선물을 추천해줄 뿐 아니라 성별·연령별 인기 선물 리스트를 제공해 상대방 취향에 맞는 선물 선택을 돕는다.
실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추석 선물로 니트를 추천했다.
빈폴은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케이블 스웨터를 비롯해 베이직한 디자인의 울·캐시미어 혼방 소재 카디건, 아가일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한 니트, 셔츠나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입기 좋은 니트 베스트 등 빈폴 고유의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면서 가을·겨울 시즌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니트 상품들을 제안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캔디’ 지갑, ‘하루’ 핸드폰 미니백, ‘허니’ 버킷백 등 이번 시즌 주요 상품들을 5만원 미만부터 3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큐레이션했다.
빈폴골프는 챙에 배색을 입힌 캡과 버킷햇, 자전거 로고를 확대해 버클에 적용한 벨트, 부클 자수로 포인트를 준 가방 등 라운딩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액세서리 상품을 추천했다.
반동수 빈폴멘 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편안하면서 포근한 매력을 갖춘 니트 선물로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SSF샵 선물하기 서비스으로 직접 만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