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오는 30일 저녁 8시36분 ‘SK스토아 X HL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원데이’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SK스토아 X HL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원데이’는 건강기능식품기업 HL사이언스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SK스토아 단독 제품이다. ‘래오 이경제 기세당당 여주즙’, ‘강부자의 뼈 없는 갈비탕’에 이어 선보이는 SK스토아의 3번째 식품 NPB(공동기획상품)이다.
새싹보리는 파종 6~9일 후에 싹을 틔운 10~15㎝의 어린 보리 새순이다.
새싹보리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와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데 비해 열량이 낮다.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낮춰주는 웰에이징(well-aging)과 안티에이징(anti- aging)의 대표상품으로 불린다.
SK스토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되자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새싹보리 자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100% 유기농 새싹보리만 2100% 농축·착즙하고 생산부터 완제품 포장까지 깐깐한 품질기준·노하우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또 새싹보리의 핵심영양성분인 클로로필(엽록소),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베타글루칸, 식물성단백질 등을 포함 총 47종의 영양성분을 1포에 담아 건강함은 채워주면서도 0 kcal여서 부담이 적다.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이번 제품은 제조사 상품을 그대로 입점시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유통사, 제조사와 고민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