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4일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미시는 SW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SW저작권 침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리기준 준수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신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전 직원 교육, 자체점검을 시행하는 등 국가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SW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인식시키고 SW산업보호에 노력한 기관과 기업, 개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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