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다이닝·기력회복 요리·한식코스 등 다양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주요 F&B(식음료업장)를 통해 겨울철 입맛을 돋우면서 미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철 요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철 특선 메뉴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진귀하고 이색적인 코스 요리와 디저트 다이닝으로 구성된다.
우선 스카이킹덤 31층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선 ‘딸기 먹고 갈래?’ 프로모션을 통해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다이닝을 4월24일까지 운영한다. 딸기 디저트 타워와 스파클링 와인 등이 주 메뉴다.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THE HUNT(더 헌트)’ 코스를 운영한다. 해당 코스는 이색적인 요리가 준비돼 색다른 즐거움을 강조했다.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진 메추리, 꿩 등으로 요리한 고급 정찬이 펼쳐진다. 이달 2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노보텔 스위트 26층에 자리한 ‘THE 26’은 한식코스 '정갈한 상'을 내놓는다. 해당 코스는 전채와 주식, 반찬, 후식이 차례대로 차려진다. 특히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귀중한 음식이었다는 꿩만두와 참복지리탕 등이 메뉴에 포함된다. 운영기간은 내달 27일까지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겨울철 제철 식재료에 셰프 감각이 더해져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 만족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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