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인근 콘셉트 스토어…MZ세대 중심 인증샷 활발
롯데GRS(지알에스)는 신규 매장인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지역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GRS에 따르면 카페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경상북도 대구의 관광지인 수성못 인근의 특화 매장(콘셉트 스토어)이다. 수성못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인테리어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매력으로 SNS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경북의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 베이커리 메뉴를 매장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생산 설비를 구축했고, 매장을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으로 구성해 기존 매장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중앙모터스와 협업해 인기 차량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GRS는 이 매장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블로그 등 SNS에서 활발히 후기들이 공유되면서 수성못 인근의 많은 카페들 중 가장 핫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각기 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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