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은 기능성 코팅과 자체 가전 열처리 기술을 활용한 신기능 주방 조리기구를 선보인다.

자이글은 ‘IH쿠커’ 주방 팬과 ‘티타늄 IH프라이팬’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이글 ‘IH쿠커’ 세트는 프라이팬, 냄비, 그릴팬 3종 구성이다. 제품은 △멀티핸들 △유리뚜껑 △육각형 손잡이 △인덕션 전용패드 △전용 보관가방 등으로 출시됐다.

자이글 ‘IH쿠커’는 국내생산 제품으로 하이퍼 코팅에 티타늄 코팅을 덧입혀 요리 시 생길 수 있는 여러 자극에도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제품은 가스렌지, 인덕션, 오븐,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바닥면은 나이테 무늬를 적용해 요리 시 생길 수 있는 기름기를 쉽게 제거한다.

제품은 대형 인덕션 플레이트를 사용해 뛰어난 열 전도율을 갖췄다. 자이글은 인덕션 전용 패드를 무상 제공한다.

​자이글 ‘IH쿠커’는 10킬로그램(㎏) 이상 하중도 견딜 수 있는 손잡이를 제작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손잡이는 분리가 가능해 주변 찌든 때는 물론 녹슨 나사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자이글 ‘티타늄 IH프라이팬’은 일반 가정에서 선호하는 28센티미터(㎝) 크기로 인덕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생산과 동시에 선예약을 통해 1차 물량이 완판됐다. 자이글은 현재 ‘티타늄 IH프라이팬’ 2차 주문예약과 홈쇼핑사 판매를 준비 중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IH쿠커와 티타늄 IH후라이팬은 우수한 제품력과 편리함은 물론 디자인까지 한번에 담은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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