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전염병 따른 광역교통정책 변화' 주제
대광위가 출범 3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혁신과 전염병에 따른 광역교통정책 변화'를 주제로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출범 3주년을 맞은 대광위는 국내‧외 교통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광역교통 비전과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디지털 혁신과 전염병에 따른 광역교통정책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프랑스, 미국, 영국 등 5개국 대도시권 광역교통행정기구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각국의 대중교통 현황과 정책 동향,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광역교통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광역교통 정책 변화'와 '변화와 전염병에 대한 미래 계획과 혁신'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백승근 대광위원장은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우수 사례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제광역교통기구,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광역교통 정책을 선도하는 대광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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