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성공시 최대 150만원 성과금 차등 지원
인천시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층의 소득보장을 위해 자활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성과금을 지급해 자립에 희망을 주고 수급자로 재진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활참여자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74명이 당당하게 사회로 복귀했고 5년간 취업 366명을 비롯해 희망과 용기를 얻은 참여자 45명이 세차, 집수리, 세탁 등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는 취·창업 성공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창업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종료하거나 성과보상금 수혜자 중 차기 회차 지급기간이 도래한 경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군‧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유지기간(취업 : 1개월, 3개월, 6개월/창업 : 1개월, 10개월)에 따라 성과금이 차등 지급된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집중적‧체계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자활성공을 기대한다”며 “자활근로사업 활동영역을창업 중심에서 취업까지 확대‧강화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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