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 특별 판매전' 소비자 큰 호응
'부안로컬푸드 특별 판매전' 소비자 큰 호응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2.05.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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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부안로컬푸드 특별 판매전’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 11번가 LIVE11 '생쏘 외전 8화 부안로컬푸드 특집방송'에서는 △동진수미햇감자 △천년의솜씨 신동진 쌀 △완숙토마토 △노루궁뎅이버섯세트가 정상가보다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536건, 104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각 제품의 특징을 방송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업체와 협의한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을 판매하면서 실시간 시청자수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제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댓글이 라이브 채팅창을 가득 채우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청정지역 부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구매자들의 열띤 반응을 통해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