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유래 유산균, 꿀 첨가해 맛·품질 차별화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피치동백 콤부차’와 ‘제주영귤 콤부차’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콤부차 2종은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일반적으로 첨가하는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코비(SCOBY)는 콤부차 발효를 위해 사용하는 박테리아와 효모로 이뤄진 배양균으로 콤부차의 맛과 유효성분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다.
오설록 콤부차의 스코비는 제주 유기농 녹차의 식물성 유산균, 국산 토종 효모, 자연 발효식품의 초산균 등을 사용하고 균주 특성에 따라 맞춤 발효해 산뜻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이 제품은 100밀리리터(㎖)당 20kcal의 칼로리와 탄산의 청량감이 일상에 가벼움과 활력을 준다. 또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피치동백 콤부차는 은은한 천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제주영귤 콤부차는 산뜻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이 난다.
오설록 콤부차 2종은 오설록 티하우스와 티샵, 온라인 쇼핑몰 오설록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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