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개선 도움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8월 중 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자체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수년간 연구·개발하고 인체적용시험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뇌 조직에 존재하는 수면과 관련된 물질인 ‘가바’를 외부에서 보충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발견하고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개발했다.
이는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원료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총 각성시간 등 총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이 확인됐다”며 “내달 중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주원료로 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