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대여 서비스 ‘픽앤픽’ 운영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협업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기간 동안 LG 틔운 미니 단기 대여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기간 동안 LG 틔운 미니 단기 대여
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대여 서비스를 위해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았다. 어라운더블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픽앤픽 앱에선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단기 체험할 수 있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일 500~900원이다. 씨앗키트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대여자에겐 씨앗키트 패키지 1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예약한 틔운 미니의 수령은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으로 가능하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에 한해 할 수 있다. 우선 서울, 경기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고 대여 매장 수는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서비스가 체험과 렌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틔운 미니의 장점을 경험한 고객들의 제품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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