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맞이 이웃 도움 전해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맞이 이웃 도움 전해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9.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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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 봉사·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 등 진행
태광그룹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가 독거노인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가 독거노인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주요계열사들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협력사·태풍 피해주민 등에게 도움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진행 중인 ‘사랑 잇는 전화’를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진행한다. 티시스는 독거노인과 콜센터 직원들이 일대일 매칭돼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집행은 경기침체에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광산업은 지난 2020년부터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하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왔다.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7일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고려저축은행은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9월1일부터 4개 지점(서울 선릉본점, 서울 영등포지점, 울산지점, 창원지점)에서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상영과 홍보전단지 배포 등 실종아동찾기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았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