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가치·나의 선택' 메시지 담아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022년 하반기 새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새 광고 영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된 ‘결혼의 가치’와 ‘나의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가연은 결혼을 선택이라 부르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가 더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올바른 결혼가치관을 제시한다.
영상 속 한 여성 주변으로 “친구들은 다 갔다며”, “외롭진 않겠어?”, “나중에 너만 혼자인 거 아니야?”와 같은 우려가 하나 둘씩 떠오른다. 결혼적령기 남녀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한 마디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여성이 나란히 놓인 옆자리 의자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얼굴에는 당당한 표정과 미소가 번진다.
영상은 인연을 상징하는 끈과 가치를 표현하는 인장이 등장하며 “나의 결혼가치관대로 가치, 가연”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주위의 걱정과 압박에 떠밀려 결혼을 결정하기보다 그 때를 스스로가 직접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다.
가연 관계자는 “해당 광고는 11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갈수록 결혼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아질 미혼남녀에게 이 같은 가연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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