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이탈리아 미식여행이란 콘셉트의 신메뉴 ‘골든까르보버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까르보버거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버거에 담은 메뉴다. 베이컨이 가득한 화이트크림소스에 반숙 계란과 통닭다리살의 조합을 강조했다.

KFC는 버거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팩 메뉴’도 구성했다. 종류는 골든까르보버거·스콜쳐버거베이직·텐더(4조각)·코울슬로·콜라로 구성된 ‘차오팩’, 골든까르보버거·트위스터·블랙라벨(2조각)으로 구성된 ‘그라치아팩’ 등 2종이다. 이들 팩 메뉴는 매장에서 맛 볼 수 있다. 

배달 전용 팩 메뉴는 골든까르보버거·타워버거·블랙라벨(2조각)·닭껍질튀김·콜라로 구성한 '‘알찬신메뉴팩’이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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