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마을을 잇고, 마음을 잇는 MAMA 대축제(한마당 대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장, 이용인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발, 생활용품, 식품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물품이 성황리에 판매됐으며, 경품추첨을 진행하여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바자회를 위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여러 후원자와 나눔에 함께 실천하고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덕분에 한마당 대 축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행사 판매 수익은 저소득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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