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드, '2022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 수상 '영예'
더리드, '2022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 수상 '영예'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2.0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 부분 최고득점으로 입상해 서울시장 상장도 함께 수여
더리드(이병찬 대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더리드)
더리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더리드)

뷰티&퍼스널케어 브랜드인 더리드(thereed)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반 부분 최고득점으로 입상해 서울시장 상장을 함께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셜벤처경연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모델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

종이에 포장해 유통할 수 있는 고체 세정제를 개발하여 액체 세정제를 생산하고 유통할 때 낭비되는 플라스틱과 물을 절약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더리드가 주목받았다.

더리드(이병찬 대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더리드)
더리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더리드)

더리드는 화장품이 화학 기반의 산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린워싱되거나 무분별한 정보를 통해 시장에서 브레인워싱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을 연구해 뷰티와 퍼스널케어가 맞닿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이 보다 윤리적으로 변화하도록 미래기술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깨끗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 연구개발 제품은 태블릿 핸드워시다. 거품형 핸드워시 용기에 250ml 물과 함께 제품을 넣으면 10분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성, 기능성에 있어 현재 태블릿 핸드워시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제조 단계에서부터 ESG를 실현했다. 산업용수 사용을 99.9% 줄였고, 플라스틱 사용을 95% 줄였으며 크기와 부피가 96% 이상 축소돼 쓰레기 폐기량을 줄이고 탄소저감을 실현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더리드의 이병찬 대표는 “이전에 없던 기술과 방식으로, 아시아 NO.1 워터리스 뷰티&퍼스널케어 브랜드가 되고자 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이로운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기술연구와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이로운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