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아점·성북구·성북구푸드뱅크와 신선식품 기부 협약
이마트 미아점·성북구·성북구푸드뱅크와 신선식품 기부 협약
  • 허인 기자
  • 승인 2022.12.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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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매일 남는 신선식품을 성북구푸드뱅크에 기부
(사진=성북구)
(사진=성북구)

이마트 미아점이 서울 성북구, 성북구푸드뱅크와 신선식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마트 전체 160개 점포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마트 미아점은 매일 진열 후 매대에서 내리는 신선식품과 포장이 손상된 식품을 성북구푸드뱅크에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성북구푸드뱅크가 성북구 관내 무료급식소와 취약계층에 배분한다.

협약식과 함께 이마트 미아점은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식자재도 전달했다.

김영돈 이마트 미아점 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이마트 미아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지역 내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행정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ih@shinailbo.co.kr